[감사일기(1)] 내가 만든 감사 나를 위해 구웠지


[감사일기(1)] 내가 만든 감사 나를 위해 구웠지

미니언즈 도넛을 먹어볼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멀리서나마 예쁜 야경을 즐길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미반점.. 존재 자체에 감사합니다,,, 나 입원한 동안 동생이 윗집에 부채살 갖다줬다 함 그리고 보은하신 윗집,,, 센스 있는 멘트에 감복 오랜만에 호주에서 온 ㄱㅅ와 밥 먹을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풀팬 아멘! 풀렐루야!!! San churo가 너무 그리웠는데 이렇게라도 츄러스를 먹어볼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위에는 내가 썰은 추러스 칼질은 개못하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내맘대로) 목발 없이 걷기 시작한 날ㅎ 실밥이라고 해야 되나, 아무튼 뗀 날 실은 녹는 실인지 안 뽑아도 되고, 위에 붙인 것들만 떼가셨다. 안 아프게 떼가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사미반점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엄마와 함께 간 남한산성 엄마는 산책 겸 등산 다녀오고 나는 그동안 카페에서 코딩을 했다 이렇게 예쁜 곳에서 공부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나는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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