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이자카야 겐지 (Genji)

food, 얼마 전, 아는 동생의 친구가 작업실에서 파티를 한다고해서 난생처음 망리단길을 다녀왔어요 망리단길이 뜨고있다, 망리단길 감성카페 등등 인스타는 물론 블로그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글쎄요 난생 처음 생각없이 가서 그런걸까요 망리단길이 어디 나는 누구 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던 하루였습니다 ㅋㅋㅋㅋ 원래의 목적이었던 맥주 무제한 파티는 물 건너가고, 망원동을 방황하다가 청어람 방문, (청어람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할게요 :) ) 서로 우스갯소리로 망원동의 망이 망할 망 아니냐며.. 이차로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망원동 이자카야를 검색하다 찾게 된 미자카야 망원동을 처음 갔던 일행들은 당황 장미여관의 육중완씨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망원시장을 따라 들어가는 중 늦은 시간에 시장은 모두 문을 닫았고, 망원동을 잘 몰라 헤매던 우리를 더욱 불안하게 했던 사람이 드문 거리 미자카야 도착, 기웃기웃 뭔가 스치 듯 테이블을 봤는데 불안한 느낌 망원동은 물론 연남동도 골목골목 숨은 동네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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