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 올드타운 호이안 로스터리 커피 Hoi An Roastery coffee

오후 수영 마치고 그랩 택시 타고 안방 비치 갔던 날 쿠쿤, 소울키친이랑 고민하다가 소울키친을 방문 했지만 해변 쪽 테이블이 아니라서 이름 모를 옆 식당으로 이동했다 이름 기억 안 나는 식당에 이름 기억 안 나는 메뉴 선풍기도 없어 너무 덥고, 맛도 그냥 그래서 꾸역꾸역 먹고 나왔던 기억이.. 소울 키친 밴드 공연 훔쳐 듣기 이미 어둑어둑해져서 보는 재미도 맛도 없었던 안방비치 식당 인스타그램 사진으로 봤을 땐 엄청 예뻐보였는데, 밤에 오니 마냥 덥기만하다 ㅜㅜ 베트남 여행 중 제일 별로였던 날 안방비치 아쉽다 아쉬워 이대로 숙소 들어 가기 아쉬워 그랩 택시 타고 급 올드타운으로 ㅋㅋㅋㅋㅋㅋ 사람도 많고 더워서 그런지 올드 타운도 생각보다 별로 ㅜㅜ 올드타운 소원배 사진도 엄청 예쁘게 봤는데, 실제론 구명조끼 꾸역꾸역 입고, 바글바글한 배와 사람들 사이로 피해 가야 하는 현실 소원배는 멀리서 봤을 때가 제일 예쁘다!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 구입 밤에도 기온이 높아 엄청 빠르게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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