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씨, 공허한 마음일 땐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마음이 춥고 공허할 때 더 많이 먹게 되네요. 마음이 공허할 때 내가 주로 하는 것은? 공허한 마음일 땐 누군가와 함께 보내는 시간도 좋지만 혼자 커피 한잔, 술 한잔 하며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왜 공허할까, 무엇 때문에 공허할까, 친구에게, 가족에게 털어놓아도 공허함이란 누군가 해결해 주지 못하는 나만의 숙제 뭐라도 해봐야지 하며 블로그를 하는 나의 모습 반 의무적으로 포스팅 하며 글을 적는 시간, 무의미하지 않다 내가 무얼 하면 즐거운지 내가 무얼 하면 싫은지 취향, 생각, 기록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하루 뭐라도 하면 무언가는 되어 있겠지 :) 이 또한 지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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