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5 고속도로 자율 주행 후기


현대 아이오닉5 고속도로 자율 주행 후기

아직도 머나먼 미래 이야기인줄만 알았는데, 타고 있으면서도 충격이었다. 옆 차가 깜빡이도 없이 갑자기 끼어들면 어쩌지? 커브를 제대로 못돌면 어쩌지? 도로 위에 물건이 떨어져 있어서 센서가 오작동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들었던 처음 탑승. 마치 택시 운전사에게 운전대를 맡긴 느낌이 드는데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아이오닉5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인데도 고속도로에서 쌓이는 피로감을 덜어주기엔 충분하다고 느껴졌다. 이전에는 지속적으로 밟고 있어야 하는 페달과, 커브마다 핸들을 돌려야 하는 것이 이렇게 번거로운 일인지 몰랐다. 역설적이게도 손을 떼고 주행하면서 조금 더 안전하다고 느껴졌다. 다만 아쉬운 점은 커브가 조금 급한 커브일 때에는 안쪽 곡선으로 너무 달라붙는 현상이 있다. 사이드 미러로 보면 여유는 충분히 있음에도 아직 익숙하지 않은 기분 탓인지 마치 옆 차선을 넘을 듯 말듯 한 느낌이 들며 자동으로 손이 핸들로 향하게 된다. 몇 가지 느낀 점을 파트 별로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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