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11 : 8월 15일~ 8월 21일

8월 15일 노보텔 강남에서 하루 숙박을 하고 아침에 조식을 먹고 헤어졌다 라온이가 사촌언니랑 더 놀고 싶어서 울고 불고 난리였는데 집도 치워야하고 어머님 아버님도 급히 가셔야 해서 나중에 놀기로 하고 헤어졌다 근데 라온아...사촌언니 자주 만나는 편이잖아...ㅎ 울지마~조만간에 또 볼거야~ㅎㅎ 8월 16일 라온이가 오늘 처음으로 어린이집 등원을 하는데 안 울었다 올레~이게 무슨일?ㅎㅎ 어린이집 등원할 때 엘리베이터에서 라온이보다 어린 동생을 만난게 효과가 있었던거 같다~ 동생도 안 울고 가니까 자기도 웃으면서 간다고 했다ㅋㅋ 귀여운것~잘 놀고 와~ 8월 17일 라온이가 어제만 안 울고 오늘은 다시 오열...ㅠㅠ 왜 자꾸 우냐...엄마 마음 아프게...ㅠㅠ 그리고 집에 와서는 장난감 어항에 장갑 집어 넣고 고양이 모양 베게에 구멍이 난걸 솜을 빼면서 잠들어서 이불이 완전 솜뭉치 천지... 남편이랑 나랑 우영우 보고 잠자러 들어갔다가 빵터짐... 라온이 머리랑 이불에 눈내림...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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