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대추 먹어도 될까? 먹어도 되는 대추와 먹이면 안되는 대추?


강아지 대추 먹어도 될까? 먹어도 되는 대추와 먹이면 안되는 대추?

명절이 되면 빡구를 데리고 본가인 부산에 내려가는데, 우리 엄마는 빡구가 무조건적으로 귀여우신가 보다. 아무리 사람 먹을 거 주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를 하는데도 뒤에서 몰래몰래 먹인 게 한두 번이 아니다. 강아지가 무슨 낙이 있겠냐, 먹는 거라도 실컷 먹어야지 라는 마인드이신 게다. 나도 그 말은 십분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먹어서 해가 되거나, 과하게 먹어서 영양 밸런스가 깨졌을 때 그 후폭풍은 상상도 하기 싫으니까 본가만 가면, 엄마와 본의 아니게 반려견에게 먹이는 걸로 투닥거리게 된다. 일례로 본가에 갔을 때 엄마가 빡구에게 제사 지내고 남은 대추를 주는 걸 보고 그거 독성 있어서 먹이면 안 된다고 나의 얄팍한 지식으로 어필한 적이 있다. 그럼 강아지 대추 먹으면 안 되는 걸까? 정답은 '먹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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