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당일치기 여행 :: 소돌해변, 경포해수욕장 경포동해횟집 활어회 대게 코스

친구와 급작스럽게 떠나게 된 우당탕탕 강릉 당일치기 여행 낮 12시에 출발해서 오후 3시 30분 강릉고터에 도착했다 예상했던 시간보다 시간이 더 걸려서 돌아가는 시간이 촉박해짐 … 고민하다가 심야버스로 변경하기루 했다 나는 J이지만 나보다 더 철저한 J가 있다면 그의 계획을 따르는 편이라 이번에는 친구의 계획대로 움직였다 첫 번째 목적지는 소돌해변 폭염이기도 하고 우린 시간을 아껴야 하니 이동 수단은 무조건 택시! 아 이러려고 돈 버는 거지 뭐.. 기사님께서 젊은 처자들이 우째 유명한 경포해수욕장을 안 가고 소돌을 가냐 물으셨다 예뻐서요~! 히히 주문진 해수욕장 입구에 도착했다 이 이상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신다 여기서 한 5분 정도 걸어들어가야 하는데 날씨 이거 맞아..? 감자 라면 모를까 사람이 돌아다닐 수 있는 날씨가 아니다 다 와간다악 옆에 해변가에서 다들 신나게 물놀이하고 있는데 나도 같이 뛰어들고 싶었다 풍경이 예쁘긴 했다 근데 이 더위에 바위에서 사진 찍는 거는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