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성수 디올 앞에서 사진 찍고 왔어요


주말 성수 디올 앞에서 사진 찍고 왔어요

짝꿍이 딸기 라떼 먹고 싶다고 해서 여러 군데 돌다가 들어간 곳이에요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딸기 라떼보다는 딸기 요거트에 더 가까웠습니다. 너무 꾸덕하고 암튼 생각했던건 아니었어요. 전 유당 불내증이 있거든요. 그래서 짝꿍이 두잔 다 마셨어요. 좀 미안했어요. 이건 성수 디올 앞에 있는 탬버린즈인데요 이름만 들어보면 무슨 노래방 같은데 이솝 같은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뭔 줄을 저리 서있나 궁금해서 줄 서 있는 사람한테 물어보니까 한국인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아마 관광코스 같은 곳인가봐요. 이건 산타 궁둥이에요 이건 성수 디올인데요 약간 밤에 갔을 때 더 이쁜 것 같아요 번쩍번쩍하니 사진도 더 잘나옵니다 이건 약간 낮에 찍은 거거요 여담으로 원래는 안에 둘러도 보고 싶었는데 가드가 예약 안하셨냐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안했다 하니까 그럼 마감 됐다고 나중에 오라고 하던데 저처럼 촌놈 주제에 안쪽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진도 왕창 찍었어요 모델이 이쁘니까 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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