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맛집] 양재역 주변 니혼슈바 슈토 (1호점), 분위기 좋은 디너 오마카세

금요일 저녁 모임으로 양재역 주변 슈토를 예약했다는 얘기를 듣고, 예전에 가본 그곳이려니 했는데, 양재역 주변에는 여러 개의 슈토가 있더군요. 이번에 방문한 슈토가 1호점이고, 예전에 방문한 슈토는 3호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 방문했던 곳도 맛과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 이곳도 음식 맛, 플레이팅, 서비스가 모두 좋았습니다. 오마카세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기대치가 있기 때문에 가격 대비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음식의 플레이팅이 예쁘고, 몇몇 음식은 상당히 취향에 맞았습니다. 강남이지만 한적한 골목에 위치하여 조용히 대화 나누기에도 편한 분위기입니다. 오마카세 코스를 예약하면 노쇼에 대비해 30% 정도 가결제를 미리 하는 것 같습니다. 음식을 다 먹고 나서 전체 금액을 다시 결재합니다. 저녁에는 코스 (59,000원) 을 주문해야 하는 것 같고, 사케도 최소 한 병은 주문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양재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이긴 한데,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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