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맛집] 온천집, 나를 줄 서게 한 익선동의 핫플 of 핫플

지난 사진들 꺼내서 포스팅하는 중입니다. 익선동 온천집은 작년 4월에 방문했네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핫플 중의 핫플이죠. 이 집 모르는 사람들도 익선동 구경 가면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식당 앞의 골목을 다 막고 서있거든요. 얼마나 핫플인지 모르고 지나가기 어려운 곳입니다. 저는 포기가 빠른 사람이라서 밥 한 끼 먹자고 줄 서서 기다리는 걸 대단히 싫어하는 편입니다. 맛집 찾아갔다가 줄이 길면 그냥 주변에 비슷한 집을 찾아가는 편인데, 이 집은 밖에서 봐도 대단히 유니크하게 꾸며진 정원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무엇보다 같이 간 아내가 호기심을 참지 못해서 대기자 명단을 작성해 버려 기다림의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아내에게 떡볶이, 칼국수, 샤브샤브는 소울 푸드거든요. 온천집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31-8 그래도 간단하게 온천집 정보 짚고 넘아가겠습니다. 월~금요일 11:30분에 오픈해서 21:30분까지 영업을 하고, 15:00~17:00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