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의 대항마, 네이버의 '서치GPT'와 '하이퍼클로바'

어쩌다 보니 연속으로 AI 관련 게시물을 포스팅하고 있는데 그만큼 IT 업계에서는 AI가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ChatGPT의 무서운 성장세 챗GPT는 40여 일 만에 이용자 1억 명 돌파라는 돌풍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는 IT 역사상 가장 빠른 성장세라고 합니다. 틱톡이 월간 사용자 1억 명에 도달하는데 걸린 시간은 9개월이고, 인스타그램의 경우는 2년 반이 걸렸다고 하니 얼마나 빠른 성장세인지 알 수 있습니다. 대화형 인공 지능 서비스인 챗GPT의 열풍이 세계적으로 거세지면서 이에 충격을 받은 IT 공룡 기업들도 반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대화형 AI 서비스들이 영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체감되는 영향력은 다소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네이버에서 개발 중인 AI는 한국어를 우선으로 학습시키고 있기 때문에 다른 서비스에 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서치GPT 지난 3일 네이버의 실적 발표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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