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주택 소유 구조에 따라 종부세 얼마나 감소하나?

올해 종합부동산세 기준이 대폭 변하면서 부과액이 많이 줄어들 예정입니다. 가족 간 주택 소유 구조에 따라 작년과 비교해서 종합부동산세가 얼마나 줄어들지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종합부동산세는 주택, 토지 등 보유 부동산의 공시가격이 일정 기준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에 대하여 과세하는 국세입니다. 재산세는 지방세, 종합부동산세는 국세라는 점이 다릅니다.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에 대해 부과되며 부과된 종합부동산세는 그 해 12월 15일까지 납부해야 합니다. 작년 기준으로는 1가구(세대) 1주택자에 대해서는 11억 원까지 공제가 되었고, 다주택자에 대해서는 부부 각각 6억 원까지만 공제가 되었으나 2023년에는 1가구(세대) 1주택자에 대해서 12억 원까지 공제가 되고 다주택자에 대해서는 각각 9억 원까지 공제되는 것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종합부동산세를 계산한 결과와 비교하여 2023년에는 얼마나 세금이 줄어들지 계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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