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IX 금리와 주요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률 (2023.4.12)

한국은행이 11일 기준금리를 3.5%로 두 차례 연속 동결했습니다. 얼어붙은 경기와 위태로운 금융 시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의도이기도 하고, 마침 미국이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등으로 금리 인상폭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므로 무리하게 금리를 인상할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신문 기사를 살펴보니 이번 금리 인상기의 기준 금리는 3.5%가 마지막일 것 같다는 내용 눈에 많이 뜨입니다. 그러나 현재도 미국의 기준금리는 5.0%로 한국과는 1.5%p의 비교적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 이에 따른 변수는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해 치솟은 금리로 어려움을 겪던 영끌족이 금리 인상의 중단으로 한시름을 놓을 수는 있게는 되었지만 예금 금리의 빠른 하락폭에 비해 대출 금리가 떨어지는 속도는 잘 체감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2달 전에 시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포스팅했었는데 그때와 비교하여 현재의 COFIX금리와 주택담보대출 금리 동향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COFIX 금리 동향 신규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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