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지난달 말에 발표한 2023년 2월의 주택 통계 발표 자료를 확인해 보니 전체적인 미분양 물량은 큰 변화가 없는데 서울 지역에 미분양이 크게 늘어나서 좀 놀랐습니다. 2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75,438호로 전월 대비 0.1% 증가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미분양 물량이 1월까지 정점을 찍고 2월에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점에 도달했다고 보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대부분의 지역이 전월 대비 큰 차이가 없으나 서울의 경우 1,103호가 증가하여 110.7%의 증가를 기록했고, 광주의 경우는 346호가 증가하여 132.1%, 세종의 경우 151호가 증가하여 2516.7%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증가율로만 보면, 132.1%가 증가한 광주나, 2516.7%가 증가한 세종이 더 높지만 개수가 많지 않은데 비해 서울은 1,103호나 증가하여 구별로 자세한 현황을 찾아봤습니다. 미분양이 발생한 구별로 자세히 보니 강동구에서 1,156호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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