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내력벽 철거 이슈와 바닥 구조의 종류 (벽식, 기둥식, 무량판)


아파트 내력벽 철거 이슈와 바닥 구조의 종류 (벽식, 기둥식, 무량판)

요즘 1기 신도시의 리모델링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요즘 분당의 대단지 아파트들 돌아다니다 보면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관련 플래카드가 안 걸려있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최근 정부에서는 '내력벽 철거'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관련 규제 완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내력벽 철거'가 그동안 리모델링 사업의 걸림돌이 되어 왔다고 하는데 어떤 의미인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내력벽 철거 이슈 내력벽은 80년대에 지어진 '벽식 구조' 아파트의 하중을 지지하는 벽을 말합니다. 벽식 구조의 아파트는 기둥 대신 내력벽이 하중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현행 주택법에서는 세대 내의 내력벽은 철거가 가능하지만 세대 간 내력벽 철거는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분별하게 내력벽을 철거해 버리면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의 핵심은 사업성을 높이는 부분입니다. 기존 집주인 입장에서 돈을 얼마나 많이 벌수 있느냐의 문제를 떠나서...


#기둥식 #내력벽 #무량판 #벽식 #아파트구조 #층간소음

원문링크 : 아파트 내력벽 철거 이슈와 바닥 구조의 종류 (벽식, 기둥식, 무량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