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스타필드 수원점이 오픈하면서 주변 일대에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하여 뉴스에서도 다루어진 적이 있습니다. 이런 대형 몰이 오픈하면 한 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제가 살고 있는 분당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어 망설이다가 지난 금요일에 마침 수원에 갈 일이 생겨 잠깐 다녀와 봤습니다. 스타필드는 '스타필드 효과'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인근 부동산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타필드 주변 부동산은 불패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 그 이유는 스타필드가 만들어내는 유동 인구 때문일 것입니다. 스타필드 수원점은 평일 오후였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실제로는 더 많게 느껴졌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 정도였고 매장 내의 벤치나 카페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아서 주말에 오지 않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스타필드 수원점을 방문하고 나오는 길에 길 건너편에 위치한 푸르지오 브리시엘 아파트가 유독 눈에 띄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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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새로 오픈한 스타필드 수원점 방문 후기 (feat.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