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레슨_아프면 쉬자, 안녕 그래비티 (1/4)


테니스 레슨_아프면 쉬자, 안녕 그래비티 (1/4)

물론 제가 스트렁 웨이트 350g의 투어급 라켓을 쓰고 있던 것은 맞습니다. 사실 부상은 라켓의 무게와는 상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줄곧 자세의 영향이라고 믿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회전근개쪽에 문제가 생겼고, 그래비티 라켓을 사용하는 마지막 레슨 영상입니다. 확실히 라켓 무게가 있으면, 공을 쭉 밀고나가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안그래도 그래비티의 넓은 스위트 스폿과, 무게에서 오는 보정치까지, 어느정도의 실수를 용인해주는 라켓.. 그 맛에 무게를 올리다보니, 제 근력에는 맞지 않는 라켓이 되어버렸고, 그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서 포핸드 폼이 WTA처럼 바뀌었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컨서브는 정말 감이 안잡힙니다. 애초에 계속 슬라이스 성으로 맞는데다가, 공에 직진성을 어떻게 부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계속 연습 중이고 공부 중이라 감이 잡히는데로 적어보겠습니다. 마지막일 줄 알았던건지 이상하게 볼머신 연습도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그래도 점차 래깅이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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