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은모래비치 남해해수욕장 얕은 수심 물놀이와 모래놀이


상주 은모래비치 남해해수욕장 얕은 수심 물놀이와 모래놀이

전날부터 바다바다를 외치던 둘째 녀석 덕분에 오늘은 무조건 바다에 가는 거였다. 남해바다도 몇 군데 있던데 우리가 간 곳은 상주은모래비치. 전날까지 내리던 비가 다행히 이날은 그쳐서 갈 수 있었음에 감사했다. 상주 은모래비치라고 해서 경북에 있는 상주가 생각났는데 남해에도 상주가 있는 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공용주차장은 두군데정도 있었는데 내가 간 날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주차는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주차장 근처에 화장실이 하나 있었다. 공용주차장에서 100m 정도 걸어가면 바로 상주은모래비치가 나오는데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도 화장실이 있었다.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 있는 송림숲도 있다. 보통 여기는 오토캠핑장으로 사용하는데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따가운 햇살 피하기에는 참 좋은 장소다. 은모래비치에 발을 내딛을려고 하는 순간 바로 앞에 긴 그네가 두개 있다. 우리도 타고 싶었지만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바로 바다로 나아갔다. 인생샷 건지고 싶었는데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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