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책과 드라마의 차이 파친코 드라마는 책을 따라갈 수 없다?


파친코 책과 드라마의 차이 파친코 드라마는 책을 따라갈 수 없다?

전부터 읽고 싶었던 파친코책. 파친코2는 도서관에 순서를 기다려야 해서 일단 파친코1을 먼저 손에... (인기있는책이라 책이 너덜너덜~) 책 두께가 제법 두꺼워 언제 다 읽을까 했지만 처음부터 술술 읽어지는 문장체와 재미난 내용으로 순식간에 독파했다. 언청이 아버지의 밑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지극한 사랑을 받으며 자라온 수더분하면서 억척같은 선자.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내지만 뛰어난 두뇌와 사업 수완으로 자수성가한 한수. 둘의 이야기가 초반부터 다루어져 책을 읽는 내내 흥미진진했다. 영도에서 어머니와 하숙집을 운영하고 있는 선자. 장을 보러 가끔 배를 타고 부산으로 나가게 되는데 이를 본 한수가 선자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처음엔 밀어내지만 점점 한수의 매력에 빠져드는 선자. 그렇게 둘은 사랑했고 선자는 지극히 정상적인 사랑을 했다고 믿었다. 선자는 한수의 애까지 가지게 되어 결혼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일본에 결혼한 부인과 세명의 여식이 있다고 말하는 한수. (아니~ 그럼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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