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역] 상암동 예쁜 카페 '82년생 김민경'

요즘 공모전을 2개 준비하고 있어서 정말 바쁘다. DMC역은 자주 갈 일이 없는데 공모전 답사를 위해서 가게 되었다. 어렸을 때 온 이후로 처음인 것 같은데 완전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이라; 많이 바꼈더라 한국영화박물관에 방문해서 영화 역사나 이것저것 구경했는데 은근 재밌었다. 솔직히 영화에 관심 없는데, 레트로 감성이 올라온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같이 간 친구랑 그림도 그려보고 열심히 체험하다 왔다. 본격적인 공모전 준비를 위해서 근처 카페를 찾게 되다가 이름이 특이해서 고른 카페'82년생 김지영' 이라는 책을 모티브로 만든 카페인건지 책을 읽었던 사람으로서 반가운 마음에 방문하게 되었다. 카페 입구가 궁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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