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갑남편입니다~ 여름이 끝물에 들었음에도 아직 더운 날씨 인데요~ 오늘은 지난 말복에 발견한(?) 사실은 동갑남편이 몰랐던.. 삼계탕 맛집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올해 말복엔 유난히 더운 여름이라 봄보신을 위하여 동갑남편이 선호하지 않는 물에빠진 닭을 먹기로 했어요~ 사실 동갑남편은 기름에 빠진 닭 성애자... 그래서 찾은 곳은 해운대에 위치한 #해운대소문난삼계탕 입니다. 출입구에 딱 적혀있는 오늘은 말복입니다ㅋ 삼계탕집은 복날엔 가면 안된다고 했는데....ㅠㅠ 입구에 들어서니 약 10명의 직원분들이 분주하게 일하고 계셨는데요~ 가격표를 보니... 삼계탕도 많이 올랐네요.. 내월급 빼고 다 오르는군요 몸관리하는 동갑남편은 한방삼계탕으로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나니 순식간에 밑반찬을 주시더라구요~ 역시.. 대한민국 빠릅니다 ㅎㅎㅎ (직장인의 점심시간을 지켜주시는 직원분들 감솨감솨) 다양한 밑반찬중에 동갑남편은 자 깍두기가 진짜 잘 어울리더라구요~ 겉절이는 사실.. 동갑남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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