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주 차 주간일기_연휴라서 좋아, 이상하게 더 피곤한 나의 몸, 대체 무슨 일인가?

546일차 하임쓰 이제는 차도 잘 타고 마트도 구경 잘하고 뭐든 하나씩 잘 해나가는 예쁜예쁜 시기이다 고모가 선물해 준 신발을 곧잘 신고 다니는데 저 멀리서도 하임이가 어딨는지 바로 알 수 있다 ㅎㅎ 대체 휴가까지 4일을 쉰 첫 연휴 엄마의 워터매직매트로 카페에서도, 집에서도 물만 있으면 얌전히 혼자 꼼지락 잘 논 하임이 가격이 생각보다 비쌌지만 활용도로 놓고 보면 전혀 아깝지 않은 가격! 롯데몰에서는 유튜버로 잠깐 데뷔한 하임 여러 가지 포즈도 취하는 거 보니 18개월 크면서 벌써 주변의 많은 것을 인식하고 있는듯하다 도담도담에서 빌려온 핑크퐁 대형 미끄럼틀 기존에 준범이네에게 물려받은 미끄럼틀이 이렇게나 왜소해 보이다니 ㅋㅋ 초반에 계단을 올라가다가 뒤로 몇 번 떨어지는 사고(?)가 났었지만 시행착오를 겪고 신나게 미끄럼틀을 즐기게 된 정슬라이딩씨 나중에 이사 가면 미끄럼틀을 사주기로 했다 결혼식이 있어 인천에서 신사역까지 하임이와 함께 다녀왔는데 이제는 차도 곧잘 타니 뀸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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