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곡물협정 중단과 국제곡물시세 전망 수혜주 한일사료 주가

작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국제 곡물가가 크게 올랐던 적이 있는데 우크라이나는 '유럽의 빵 바구니'로 불릴 정도로 밀, 보리, 옥수수 등 주요 곡물수출량이 전 세계에서 3, 4위 수준의 수출 대국이다 러시아의 침공을 받으며 곡물생산량이 감소했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수출길까지 막으며 연간 6,000만~8,000만 T에 달했던 곡물공급이 줄어드니 전 세계적으로 국제곡물시세 가 폭등했다 우크라이나가 곡물을 수출하려면 앞바다인 흑해를 통과해야 하는데 러시아가 작년에 이 흑해를 장악하고 막은 것 곡물가가 급격히 상승한 것은 물론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등에 극심한 식량난이 나타나면서 글로벌 이슈로 대두되어 작년 7월부터 유엔과 튀르키예가 나서서 러시아와 중재에 나섰고 흑해곡물협정 (Black Sea Grain Initiative)이라는 걸 맺고 4개월간 곡물수출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리적으로 중요해 보이는 흑해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흑해곡물협정 사실상 중단? 앞선 협정에서도 만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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