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 것인가? 2022년 그리고 2023년

2022년이 이대로 끝나는게 아쉬워 간단한 소감을 적는 포스팅으로 마음을 정리하고 취침하려는 아빠1인 제야의 종소리를 듣고 싶었지만 내일을 위해 자야지 뭔 종소리냐는 친구아빠의 일침 (새벽을 울리는 하임이의 울음소리를 들을 예정) 올 해 마지막 식사를 치킨으로 선택하고 뀸님과 함께 보자고 아껴둔 유퀴즈 영상을 봤다 우리의 월클 히어로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씨의 출연 영상이었는데 오늘날의 손흥민을 키워낸 부단한 노력은 이미 유명한 일화들 이지만 자식이 생기고 같은 아버지로써 이야기를 들으니 느낌이 남다르다 조금 놀라웠던 점은 방송에서 손흥민은 월드 클래스가 아니라고 단호하게 얘기한 것이 널리 알려져 더 대단한 목표를 가진 특별한 분일 거라 생각했는데 그저 손흥민의 행복한 인생과 안녕을 바라는 아버지였다 출처: tvN, 얌몬드님 블로그 우리의 인생도 어떠한 지점에 도달하는 것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가장 큰 목표가 될 수 있겠지만 결국 많은 사람들은 내 삶이, 내 주변의 삶이 보다 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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