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이 느끼는 소음에 대한 생각


서울시민이 느끼는 소음에 대한 생각

소음은 그저 듣기싫은 불쾌감만 주는 것이 아니라, 수면을 방해하고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등 우리 몸에 영향을 준다 나뭇잎 부딪히는 소리는 20dB로 쾌적함을 느끼고, 조용한 공원에서 들리는 35dB의 소리는 수면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안전한 소리이다 하지만 이보다 큰 소리는 소음이 될 수 있는데, 일반적인 대화소리는 60dB로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지하철소음은 80dB로 청력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소음이 심한 공장은 90dB로 난청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40dB이상부터는 수면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며, 50dB이상부터 불쾌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주거지역의 옥외 환경소음 가이드라인을 50dB로 정하고 있다 ∎ 서울시민이 소음으로 인해 경험한 피해로는 수면장애가 55.6%, 심리적 스트레스가 53.4%로 조사되어, 전반적으로 수면장애 및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를 2명 중 1명꼴로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연구원) ∎ 반면, 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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