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 재욱, 재훈(정세랑 소설, 누군가의 구조자가 된다는 것)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천천히 꾸준히 노력중인 송도부자아빠입니다.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어제 오랜만에 밤에 농구를 했더니 오히려 평소보다 일찍 잠에서 깨었습니다. 새벽 5시가 조금 안되던 시간에 일어나 이번 주에 읽고 있던 부동산 공매 책을 집어 들던 순간 거실 테이블에 놓여 있던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재인, 재욱, 재훈`이라는 제목의 정세랑 작가의 소설책이었습니다. 부동산, 주식 등 투자 관련 서적 또는 자기 개발 서적을 주로 읽다 보니 소설책은 거의 읽지 않고 있는데 와이프가 빌려온 소설책에 호기심이 생겨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사실 소설책은 휴가 가서 휴양지에서 읽어야 제맛이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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