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가족 여행 시작, 호텔 알바니, 보르게세 공원 아침 산책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천천히 꾸준히 노력중인 송도 부자아빠입니다. 어제 오후 6시 반(한국 시간 새벽 1시 반) 이탈리아 레오나르도다빈치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로마는 우리나라와는 7시간 시차가 있으며 비가 중간중간 내리는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택시를 타고 로마 시내로 향합니다.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베네치아 광장 비토리오 엠마누엘 2세 기념관을 보니 정말 로마에 도착한 것이 느껴집니다. 택시비는 60유로가 나왔으며 택시는 미터 택시로 운영되기에 공항에서 로마시내 숙소까지는 50~60유로 정도를 생각하시며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5박동안 묵을 숙소는 로마 시내에 있는 4성급 알바니호텔입니다. 로마는 룸 컨디션에 비해 숙박비가 비싸기로 유명한데 패밀리룸 조식포함 가격 1박에 45만원 정도로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새벽 3시가 다되는 시간이라 조금 피곤했지만 간단히 짐을 풀고 호텔 근처 산책도 하고 근처 디저트 가게에서 젤라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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