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트레비 분수, 살아있는 로마와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와 팔라티노 언덕

콜로세움이 서 있는 한 로마도 서 있으리라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천천히 꾸준히 노력중인 송도 부자아빠입니다 로마 여행 2일차 보르게세 공원 산책을 마치고 로마 최고의 명소 중 하나인 트레비 분수를 보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고혹적인 건물과 거리를 바라보며 약 20분 정도 걷다보니 사람들의 활기찬 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트레니 분수는 1751년에 완성된 바로크 분수로 제작 기간만 30년이 걸렸는데 실제로 트레비 분수를 마주하니 왜 이곳이 로마에서 가장 사랑받는 관광지임을 바로 알게 됩니다. 정교한 조각상과 건물 뒤편에서 솟아나온 분수의 웅장함, 풍성하고 아름다운 물로 가득한 트레비 분수는 매혹적인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엄청난 관광객 속에서 사진도 남기고 준비해 온 동전에 분수로 던져 볼 수 있었습니다. 트레비분수 근처에 로마 3대 젤라또 가게 중 하나인 지올리티를 방문했습니다. 기대가 커서 인지 젤라또 맛은 어제 먹은 젤라또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만 야외 테이블에 앉아 커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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