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미움받을 용기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방해가 된다. 애써 노력한 결과,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건 모든 사람들 앞에서 스스로 늘 좋은 사람을 연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럴 경우 우리는 스스로가 인생의 방향성을 정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리게 된다. 어쩌면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다는 것은 세상에서 내 뜻대로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해 지불해야만 하는 대가일 것이다. 자유롭게 자기 인생을 산다는 것은 그것에 동반하는 책임까지 짊어진다는 것이기도 하다. - 유튜브를 보면 누군가 잔잔하게 기타를 치는 영상, 귀여운 아이가 춤을 영상처럼 내 기준에서는 전혀 싫을만한 영상이 아닌데도 꼭 ‘싫어요’가 눌리고는 한다. 그런데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수가 있을까? 내가 나의 말과 행동에 자신이 있다면 소수의 ’싫어요‘보다는 진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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