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책]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 기시미 이치로


#7 [책]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 기시미 이치로

1장. 미움받을 용기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방해가 된다. 애써 노력한 결과,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건 모든 사람들 앞에서 스스로 늘 좋은 사람을 연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럴 경우 우리는 스스로가 인생의 방향성을 정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리게 된다. 어쩌면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다는 것은 세상에서 내 뜻대로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해 지불해야만 하는 대가일 것이다. 자유롭게 자기 인생을 산다는 것은 그것에 동반하는 책임까지 짊어진다는 것이기도 하다. - 유튜브를 보면 누군가 잔잔하게 기타를 치는 영상, 귀여운 아이가 춤을 영상처럼 내 기준에서는 전혀 싫을만한 영상이 아닌데도 꼭 ‘싫어요’가 눌리고는 한다. 그런데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수가 있을까? 내가 나의 말과 행동에 자신이 있다면 소수의 ’싫어요‘보다는 진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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