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며느리에게 너를 딸처럼 생각, 사위를 너를 아들처럼 생각의 그런 엽기적 착각 금지! 형식과 예의를 갖춰야 하는 며느리/사위를, 호칭도 이름이나 함부로 부르고 대하며, 그 경계 가볍게 넘나들고 처신하며, 나 아쉬울 때만 선택적 아들/ 딸이 되는 그런 계산적인 의미는 아닌지? 그것은 진정한 어른으로서 그 헌신적이고 한결같은 사랑과 격려를, 적어도 10년 이상 지켜본 며느리가 평가할 내용이지, 가벼운 립서비스 수준의 초보 시어머니가 할 얘기는 아닌 듯.... 어차피 소중한 내 딸과 남의 집 출신의 그 며느리는, 이중적이고 본능적인 내로남불의 잣대로 차별 행위 당연히 할 것 이기에... 요즘은 너도 나도 그 구성원 나름 귀하고 집착 대상의 거의 외아들에 외동딸이며, 상대도 역시 귀하게 자랐기에 어차피 갑질은 안 통하고 서로의 그 조건과 본질도 대략 비슷하게 된다. 극단적으로 시어머니의 아들 집착에 효도 가스라이팅 혹은 그 일방성이면, 그 친정 부모는 그나마 애 없을때 혹은 한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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