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용기2


미움받을용기2

정말 와닿는구절 지나간 일은 그냥 지나간 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렇지만 가끔씩 피어오르는 기억) 하지만 기억 역시 그 자체로 기억일뿐 거기에 어떤의미던지 뭔가를 부여하는것은 나 자신이다. 결국 삶을 어떤 태도로 과거를 어떤 경험으로 간직할것이냐는 오로지 그 누구도 아닌 내가 선택한다는것이다 하긴 생각해보면 누가 내 머리에 들어와서 나를 조정해서 생각하는것까지 좌지우지 하기란 어려운 일 아닐까 그리고 만약 그러려고 하더라도 내가 결심하고 막아내면 그뿐 이 부분도 와닿았다 존경이라고 하면 흔히 대단한 사람에게 보내는 찬사 정도로 생각을 했는데 라틴어 어원을 '본다' 에서 알수있듯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것 그게 존경이라는것이다 한때 그 사람이 그 사람인것같아서 사람관계에 무기력?함을 느낀때가 있었는데 세상에는 정말 비슷한 사람은 있어도 꼭같은 사람은 없는것같다. 저사람은 저럴거야 내가 저런사람 한두번 만나본줄 알아? 이런건 내 생각,편견속에서 정의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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