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감정을 이용해 타인을 다스리려는


인간의 감정을 이용해 타인을 다스리려는

왜 마스크를 쓰고있는데 지하철 카드 찍을때마다 공원 안내방송에서 카페에서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라는 안내음성이 나올까 전에는 그냥 아, 마스크 안쓰는 사람이 어딨다고 쓰고있는데 계속 말해 라고 짜증만 냈는데 갑자기 어제 공원에서 조지오웰이 쓴 소설 1894가 생각났다 코로나 발생초기에는 금방 없어질거라 생각해서 걱정하지 않았다 2년이 지난 지금 코로나 보다 더 무서운건 공포심이라고 생각한다 서로가 서로를 통제하게 하는 마스크 쓰지않는 사람을 보면 혐오하고 접종과 미접종으로 분류되며 큐알코드가 일상화된게 당연시 된 지금 난 사기 당하는 스타일 아니야 사기를 왜 당하는지 몰라~ 그 말이 갑자기 왜 떠오르는지 조선시대때 노비는 본인이 노비인걸 당연하게 여기니 그냥 노비로 살았겠지? 같은 노비더라도 본인의 존엄과 신념을 위해 한 번 나서보는것도 멋진삶이지 않을까? 결국 모든것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말이다.. 난 자유를 원하면서 행동은 하지 않는다 누가 대신 해주길 바라고 있지 #코로나 #큐...


#마스크 #코로나 #큐알코드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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