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목요일에 시작해서 어제에서야 드디어 마무리 지었다. 사부작 사부작 조금씩 조금씩만 만지고 주말에는 쉬고 했더니 이틀이면 해치울 수 있는 일이지만 느리게 술 발효시키듯 그렇게 만들었다. 만든 재료는 거실 바깥쪽 발코니에 놔뒀던 거친 통나무 덩어리랑 낡은 나무의자. 비바람과 햇볕을 견디며 변형과 수축을 겪을만큼 다 겪은 통나무 덩어리와 나무의자...색이 바래 자연스럽게 편안한 느낌이 되었지만 이대로 그냥 놔두면 정말 자연스럽게 자연으로 돌아가버리고 만다. 발코니 공간에 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어서 공간도 정리할겸 얘네들도 새단장 시켜서 집 안으로 들이기로 했다. - 첫날, 갈아내고 칠 입히기 1. 갈아내기 2.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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