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사회인 야구장 해빙작업


수원 사회인 야구장 해빙작업

수원야구장 해빙 어제는 3월 6일 음력으로 2월 15일 바로 경칩이었습니다. 경칩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날인데요. 봄이 우리 곁에 왔다는 증거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아직도 수도가 얼어서 물이 안 나온다는 곳이 있습니다. 어니냐고요? 바로 수원 탑동 사회 동호인 야구장 이였습니다. 허허벌판에 야구장만 달랑 있다 보니 추워서 그런가 보다 하고 바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사진에서 보이듯이 20미리 배관 안이 얼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3월인데 아직도 배관이 얼어 있을 수도 있는 거구나를 새삼 더 느꼈습니다. 얼음이 살짝 얼었을 때는 이렇게 잡아당기면 나오곤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잡아당겨도 안 나옵니다. 깊숙한 곳까지 얼어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주말이면 이곳에 와서 야구를 하곤 하는데 신속하게 수원 해빙 작업을 해드려야겠습니다. 이 넓은 야구장에 수도가 얼었는데 어느 부분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얼었는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누수 박사는 전문가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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