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창업 누수탐지사

50대 창업 요즘 정년퇴직 나이가 빨라지고 50대가 넘으면 회사에서 명예퇴직을 하라고 무언의 압박도 하고 참 살기 힘든 50대입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저도 젊었을 때 이일 저 일 안 해본 일이 없습니다. 젊음을 자본으로 닥치는 대로 거침없이 일을 저질렀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옛날에는 50대가 되면 일은 무슨 일이야! 난 공기 좋은 산속에 들어가서 농사나 지으며 살 거야! 했었는데 2023년도의 50대는 한참 일할 때인 것 같습니다. 아침에 뜨는 하늘 보며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고 해가 지면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는 삶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여러 가지 이해관계가 연관되어서 생각대로 잘 되질 않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야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캠핑이나 다니고 좋은 음식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공기 좋은 곳에서 호강하며 살고 싶지만 그건 정말 꿈같은 얘기입니다. 일을 해야 먹고살지요^^ 사진에 보이는 도로처럼 우리네 인생은 참 굴곡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참 잘 나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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