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누수 2년 만에 찾은 노하우 공개합니다.


미세 누수 2년 만에 찾은 노하우 공개합니다.

누수 박사 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말자! 어떤 일을 할 때 처음에는 정말 열심히 하는데 하는 일이 조금 잘되면 방심을 하거나 또는 자만을 하게 되는데 그러지 않기 위해 자신을 다독이고 채찍질하는 그런 말입니다. 저도 본업을 하면서 많이 자만했습니다. 나만 잘난 줄 알고 남들이 못 찾은 누수라도 찾은 날이면 어깨에는 힘이 잔뜩 들어가서 의기양양 우쭐대곤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하는데 조그마한 기술하나 있다고 의기양양 까불지 말고 모든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고 현장에서 무조건 기본부터 확인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낙하지점 아랫집 보일러실 겸 다용도실로 물이 떨어지는데 사진처럼 몇 방울씩 어쩔 때는 많이 떨어지고 어쩔 때는 조금 떨어지고를 반복하는 상황이라고 하십니다. 2년 동안 대여섯 군데의 누수탐지 회사에서 다녀가셨다고 하시네요. 처음에 오셨던 분은 몬 찾겠다고 두 손 두 발 들고 포기하시고 2번째 오신 분은 외벽 방수 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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