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 누수탐지 전문가 누수 박사를 아시나요?


정남 누수탐지 전문가 누수 박사를 아시나요?

정남면은 학창 시절에 친구가 발산리에 살아서 많이 놀러 가곤 했었는데 괘랑리 였던가 농협도 있었고 보통리와도 그리 멀지 않아서 가끔은 보통리 저수지까지도 놀러 다녔던 추억이 어린 곳이다. 얼마 전에 정남에 있는 빌라에 누수탐지를 다녀왔다. 그런데 빌라가 오래되어서 그런 것인지 관리가 조금은 아쉬워 보였다. 보일러 밑에 보온재는 보온을 위한 것인데 왠지 형식적으로 해놓은 것 같은 느낌이고 바닥을 따뜻하게 해주는 난방 배관은 외부 베란다에 노출되어 있어서 온기가 다 빠져나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수탐지의 기본인 공압 검사를 하기 위해서 난방 배관의 물을 빼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치 초콜릿을 생각나게 하는듯한 시커먼 물이 뿜어져 나왔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난방 배관 안에 저렇게 불순물이 가득 찬물이 회전이 된다면 난방 능력이 떨어지는 건 물론이고 찌꺼기가 막혀서 보일러의 고장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단 한 번도 보일러 배관의 청소를 안 해준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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