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와인글은 가성비 편의점 와인으로도 유명한 와인, 서브미션의 샤도네이(SUBMISSION, Chardonnay)이다. 부담없이 홀짝홀짝 마시던 와인인지라 크게 조사해보고 마시진 않았는데, 이번 포스팅을 기회삼아 와인'서브미션'에 대해서 이것저것 찾아보았다. 미국와인하면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하면 또 나파밸리 아니겠는가. 이 서브미션도 당당히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출신이었다. 생산자는 689샐러즈라고 한다. 다만 들리는 바로는, 본인들의 포도밭을 소유하지는 않고 다른 포도밭에서 포도를 매입하여 생산한다고 한다. 꾸준한 품질 유지를 위해서 어련히 잘 통제하겠지만은, 아무래도 장래지속성에대해 의구심을 들게한다. 빈티지별로 맛이 크게 달라진더단지? 무튼..이번 서브미션 샤도네이는 2019년 빈티지이다. 완만히 차오르는 과실향, 느긋하게 뒤따라오는 흙내음 코르크를 스르륵하고 따고 그 향을 맡았을 때, 내 첫인상은 완만히 차오르는 과실의 향, 그리고 또 느긋하게 따라오는 흙내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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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서브미션: 샤도네이, 2019 (SUBMISSION, Chardonnay,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