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리학의 역사- 여러가지 이론들에 대하여

인류는 태어나서 성장하고 질병에 걸리며 병들어 죽음을 겪는 역사를 반복해 왔습니다. 인간은 이러한 과정에서 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여 왔습니다. 그리하여 질병의 원인(병인)을 밝히고 증상이나 병변등을 규명하는 등 질병을 연구하는 학문이 발달하면서 병리학이 탄생되었고 점점 체계화, 발전되고 있습니다. 고대 원시시대의 사람들은 질병의 원인을 악마설과 신벌설로 믿고 있었습니다. 악마가 병을 발생시킨다는 주장과 신이 인간의 잘못을 질병을 통하여 벌한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경제가 점점 발전하고 가벼운 질병의 경우 약물이나 외과적 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함을 알게 되었고 식이요법 등을 이용한 치료로 경험에 의한 경험의학이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시대의 위대한 의학자 히포크라테스는 질병의 징후를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기록하였으며 인간의 신체 내부에 4가지 체액이 있고 이4가지 체액(혈액과 점액, 황쓸개즙, 흑쓸개즙)의 균형이 깨지면 병이 발생한다는 액체병리설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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