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시 태아의 위치나 방향에 대하여


임신시 태아의 위치나 방향에 대하여

태아가 분만시 산도를 지나가는 것은 머리의 크기, 경관에 먼저 진입되는 선진부, 위치나 자세, 방향 등의 상호작용에 의해 달라지게 됩니다. 산모의 골반이 분만에 적합하더라도 태아의 멀가 크거나 방향이 적절하지 못하다면 난산이 되기도 합니다. 태아의 머리 아두는 분만시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아두가 산도를 무사히 통과하는 경우 나머지 신체부분은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태위는 산모의 척추와 태아의 척추간의 상호관계를 말합니다. 종위와 횡위로 분류하게 되는데 종위는 태아의 척추가 산모의 척추와 평행을 이루는 것이며 횡위는 직각을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종위의 경우 태아가 머리부터 만출되는 두위이거나 거꾸로 다리부터 나오는 둔위로 위치하게 됩니다. 태아의 약 95%이상이 두위인데 일반적으로 분만을 하게 되면 태아는 머리부터 모체의 골반에 진입하게 됩니다. 두위에서 태아의 머리 굴곡, 신전에 따라 두정위, 전정위, 안면위 등으로 다시 분류하게 됩니다. 둔위는 태아가 거꾸로 존재하여 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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