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적 특성과 분만에 대하여

여성의 평균수명은 남성과 비교하여 6~7세정도로 긴 편이지만 건강 수명을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질환에 노출되는 기간은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이 질환으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는 대부분 악성 종양(암), 뇌 또는 심장 등의 혈관성 질환들이 많습니다. 또한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는 관절염이나 요통, 골다공증 등 만성 질환에 의해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으며 고혈압이나 심장병, 당뇨병 등에도 발병률이 높습니다. 폐경 이후에는 호르몬 분비의 변화, 감소로 인해 혈관성 질환에 더욱 신경을 쓰고 예방하여야 합니다. 사망 질환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암의 경우 유방암이나 자궁경부암, 위암, 폐암, 갑상선암 등이 있었습니다. -- 우리나라의 분만 형태는 자연분만인 경우도 많지만 다른 인종과 비교하여 제왕절개분만의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제왕절개는 대부분 자연분만이 어려워 실시되는 분만 형태로 아두골반의 불균형이나 태세·태위의 이상으로 인한 난산, 심한 자간전증, 전치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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