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회 매경테스트 대비] 매테나 시사용어 - 잡저글링, N잡

최근 미국에서는 '잡 저글링'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잡저글링'은 고소득을 얻고자 두 개 이상의 직업을 가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잡 저글링은 코로나 펜데믹 기간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재택 근무가 보편화되며 복수의 기업에 소속돼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잡 저글링을 하는 직장인들이 노하우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오버임플로이드'의 회원은 30만명에 달합니다. 미국 HR컨설팅사 레주메빌더가 1272명의 재택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응답자 1272명 중 79%가 잡 저글링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잡 저글링이 극소수의 문화가 아니라 재택 근무가 가능한 직장인 대부분의 문화가 된 겁니다. 미국에서 잡 저글링이 유행할수 있는 것은 겸업 금지 조항이 생소하기 때문입니다. 구글이나 메타 등의 대기업도 회사 일과 무관하다는 조건 하에 부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잡 저글링을 하는 이른 바 '부업족'을 색출해 해고한 기업도 있습니다. 미국의...

원문링크 : [95회 매경테스트 대비] 매테나 시사용어 - 잡저글링, N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