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고시 포기, 관두면 뭐 먹고살지? 직업 선택에 대한 고찰. 을 도와드립니다.

지난달 27일에 있었던 임용고시 1차 시험을 치르신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12월 28일. 임용고시 1차 발표가 있었습니다. 결과를 확인하셨을 거예요. 저 또한 확인했습니다. 저는 올해가 임용고시를 3번 치른 해였기 때문에 시험장에 가는 것도 그리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도 초수때에 비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과정을 거쳤고, 비록 그 결과가 처참한 기분을 가져다주지만 저는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여러분, 1차 배수에 내가 포함이 되지 않았더라도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우울해하지 마세요. 이 시험은 꾸준히 시간과 공을 들여 노력하고, 시험 당일 운이 동시에 따라주어야 붙는 시험이고, 노력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더 노력하고 공부에 재능이 있어야 붙는 시험이잖아요. 올해가 되지 않았으면 내년에 한 번 더 노력해 보면 되는 겁니다. 매년 연례행사처럼 시험을 치러도 우리의 교원자격증은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ㅎ..ㅎ 그나마 다행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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