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발달지연 6살 4살 아들 재밌는 말 표현

언어발달지연으로 세 돌 지나서부터 언어치료를 받았었던 첫째. 이제는 제법 어휘가 많이 들었다! 아직 부자연스러운 말투와 표현이 있지만… 이 정도면 의사표현 다 하고 또래들과 생활 하는 데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든다. 다행히 아이가 상처를 덜 받는 편이라, 어색한 표현을 정정해주거나 친구들이 우리 아이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 해도 기죽거나 하진 않아서 나도 자주 옆에서 곧바로 틀린 표현을 올바르게 고쳐서 알려주고 있다. 첫째의 재미있던 말대꾸 ㅋㅋㅋ - 너가 만든 종이접기 작품 버려도 돼? - 안돼요 - 그럼 정리해서 치워. - 버리세요. - 엄마, 오늘은 날이 너무 더운데 아이스크림 먹는 게 어떨까? - 여보! 최현진!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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