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정체기 아니 암흑기.

일주일 만에 체코에서 돌아와서는 친구집에서 3주 정도 묵게 되었다. 해외정착지원금(약 800만원)을 받기 위해서는 선진국보단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으로 해외취업을 가는 것이 났다고 생각했다.사람인, 잡코리아 등 해외 취업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든지 원서를 제출했고,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모두 지원했다.대강의 영문이력서를 제출하면 면접을 보자고 대부분 연락이 와서 스카이프와 같은 어플을 통해 화상면접을 진행했다.말레이시아의 경우는 화면이 보이지 않아 영문으로 진행했고 오디오만으로 3가지 질문을 한 후에 면접은 끝났고 익일 합격통보가 왔으나 다른 나라의 경우 대부분 '미안하지만...채용은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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