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과의 간호사가 결혼을 한다며 청첩장을 돌리러 왔다.나만 청첩장을 주지 않고 모두에게 축하를 받으며 청첩장을 돌렸다.결혼식에 많은 사람이 오는 것이 불편해서 그랬을까? 안친해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온지 얼마안됬는데 부조금 내라는 것으로 보이길 두려웠을까? 싶은데결국은 마지막일듯한데'전 왜 안줘요?'할까 하다가 그냥 말았다.그냥 축의금 굳었다고 생각하자.반대로 나였어도, 다른 과 직원에게 말하기는 어려웠을 테니 결혼식 50명이상 모이면 과태료라니.....왠지 고소했다.내가 결혼사고 싶어하는 그 여자와 헤어진 후 세상 모든 커플과 결혼이 좋게 보일리 없다.불편한 사고를 하는 나를 비난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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