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쓰면서 도움을 주신, 정확히는 당시 저를 많이 생각해주신 동료분들을 만났다. 많게는 아버지보다 연세가 많은 분도 있었고, 비교적 40대인분도 있었다. 응, 그렇다. 이 자리는 내가 만든 자리. 책을 쓰면서 내가 감사했던 사람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래도 내가 생활을 잘했나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내가 부르면 대부분 나오니까. 넝담. 원주에서 모임이 있었다. 모였다. 마치 어제 같이 일했던 것처럼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분은 이제 퇴직을 한 상태라고 했다. 그래도 당시에는 그 말씀이 꽤나 나에게 힘이 되었던 말을 많이 해주셨다. 당시 내가 내가 퇴직한 그 공무원 조직의 주무과장을 맡고계시던 분과 그 선배 그리고 당시 팀장님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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