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선배가 갑자기 연락이 왔다. Yam이 우리 한국맴버들한테 자기나라 음식을 소개시켜주고 싶나보다. 밥 먹기전 사진 찍~~ 여러가지 음식이 있었다. 솔직히 미국와서 먹은 외국음식들 중에서 오늘이 가장 맛난 날인듯..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아니면 태국음식이 입에 맞는건지는. 똥냥국? 한국에 된장국이랑 비슷한 개념인거 같은데 특이하면서도 맛난다. 대체로 한국인 입맛에 엄청 맞는듯. 특히 타파야... 감동.. 울 어무니 분명 이 글을 보고있겠지.. 어무니 밥보다.. 더 맛있어요~ 장난입니다.~ ㅎ 아 늙어 가는게 티가난다. 한번씩 요즘 사진을 보고 있으면 아버지의 이미지가 나타나는 것 같다. 타이어 침 질질 흘리면서 겁나게 귀찮게...하는 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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