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의 어원사전 서평


미식가의 어원사전 서평

맛있는 음식은 때로는 우울한 기분을 한결 나아지게 해주고, 행복한 순간을 더 즐겁게 흥을 돋워준다. 매일 아침마다 챙겨 먹는 아침밥은 또다시 활기찬 하루가 시작되었음을 느끼게 해주며 점심밥을 먹을 때까지 열심히 달릴 에너지를 든든하게 챙겨준다. ‘식사’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담겨 있다. 기본적인 필수 영양소의 공급과 추가적으로 도움 되는 성분들, 그리고 만드는 사람의 마음과 음식을 먹는 사람과의 교감. 그 음식을 만든 사람의 개인적인 취향과 사람들이 지닌 문화. 정말 커다란 것부터 아주 소소한 것까지 많은 것들이 한 그릇, 한 그릇의 요리에 담긴다. ‘미식가의 어원사전’에서는 흔한 요리부터 듣도보도 못한 요리까지 수많은 요리들의 기원을 찾고, 그 요리들이 지금 우리에게 전해지기까지의 때로는 살벌하고, 때로는 유쾌한 이야기들을 펼쳐낸다. 읽다 보면 음식의 묘사에서 군침이 돌기도 하고, 읽고 난 후 음식을 먹을 때 미각뿐 만 아니라 머릿속으로도 음식의 이야기들이 다시 한 번 음미되며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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